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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노마드] 1-1 준비하기 : 머리이야기, 여행 루트 및 숙소잡기 및 트래블로그 발급, 일본 여행
    가다 2023. 6. 7. 18:32
     목차

     

       

       오늘의 요약 
      20대 미니멀리스트의 디지털 노마드 체험 일본 여행기
      목적: 디지털 노마드 체험 + 가족•친구와 여행(3팀)

      일정: 2023.05.16 - 06.10
      예산: 300만원
      경로: 오사카 → 나고야 → 시즈오카 → 요코하마 → 도쿄 → 후쿠오카
       오늘의 가계부 
      [비행기] 부산→오사카 / 114,300원
      [비행기] 후쿠오카→인천 / 125,321원(취소 수수료 3만원 포함)
      [기차] 대전→구포 KTX / 28,500원
      [보험] 마이뱅크 여행자 보험 / 27,990원
      [생활] KT로밍에그 포켓 와이파이(무제한) 26일 대여 / 70,740원

       

      머리이야기

      일본으로 떠나기로 결심한지 몇 개월이 지났을까, 문득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싶어졌다. 2023년 3월 첫 째주. 혼자서 여행은 안된다고 반대하시던 엄마도 결국엔 나의 일본행을 함께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유튜브 왜 시작한거야?”

      “죽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일이니까, 그냥 가볍게 해보는 거야.”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처음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할 때는 취미 정도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행동과 생각이 달랐던 건지, 유튜브의 첫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본능적으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끌렸던 걸까.

       

      처음 유튜브를 시작한 2019년, 유튜버라는 직업은 제대로된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는 인식이 많았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 사람 중 하나다. 대학 졸업이라는 학업의 끝자락에 서서 앞으로 발만 내딛으면 사회인데… 번지대에 서서 바라본 회사 생활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회사에 몸을 던질 용기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

       

      ‘나는 왜 이러고 있는걸까?’

       

      주변 사람들은 나보다 나의 미래를 걱정해주었고 그러한 반응을 보며 내가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아닌지, 무얼하고 있는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황하고 방황하며 자신을 싫어하고 싫어했다. 나조차 나를 미워하는 상황. 정말, 좋지 못한 상황이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주변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없었다. 그 와중에 내가 의지한 것은 바로 유튜브와 책 그리고 기록. 나름대로 발버둥친 결과였다.

       

      유튜브와 책 그리고 내가 하는 기록들을 힌트 삼아 이것저것 해보며 시간을 보냈다.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누군가에게는 한심하게 보일 수 있어도, 꼭 필요한 시간이다. 영상을 제작해보며 꾸준하게 업로드 했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난생 처음으로 다양한 제안을 받고 기록 강의도 제작했다. 얼마 전에는 상상만 하던, 나의 이름을 건 디지털 파일 쇼핑몰도 열게 되었다. (인간 승리!)

       

      취미로 시작한다(고 말하)던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어느새 나의 한 부분이 되었다. 이제 나를 크리에이터, 미니멀리스트, 자영업자라고 당당하게 소개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 속 어딘가에서 이 방향이 옳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그게 중요하다는 걸, 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이제는 안다.

       

      ‘나의 삶은 내가 책임지고 싶다.’

       

      그리고, 그 다음의 끌림을 실험하기 위한 비행기 표를 끊었다. 일본 오사카 행. 다양한 삶의 모양과 가능성을 알기 위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체험해보고자 한다.

       

      1. 여행 계기

      미니멀리스트? 꼭 필요한 물건, 관계, 일만 남기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사람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 이동성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 우연히 미니멀 유목민인 박건우 작가님의 유튜브 채널을 알게되면서 이렇게나 삶이 다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워낙 사람 자체가 무겁고 복잡한 탓에, 가벼운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나보다. 가볍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볍게”

       

      기분 좋은 단어다. 어느 순간 족쇄가 되어 버리는 물건들 말고, 다양한 경험과 중요시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차근차근 주변을 비워나갔고, 최소한으로 생활하는 게 익숙해질 때쯤, 이제 슬슬 팬데믹으로 인해 실천하지 못했던, 원하는 곳에 가서 일하는 자유를 실험할 차례가 되었다고 느꼈다.

       

      2. 여행 목적

      디지털 노마드?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 [네이버 사전]

       

      이번 여행의 목적은 두 가지다. 첫번째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체험하는 것, 두 번째는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여행하는 것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앞으로의 삶의 모습을 결정해나갈 생각이다. 나에게 잘 맞으면 자주 다니는 거고, 아니라면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면 되고. 손해볼 것은 없다.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공간의 자유가 중요하다. 어딘가에 묶여있다면 디지털 노마드로서 생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노트북 하나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서 디지털쪽의 수입에 집중했고 그 결과 나의 수입원은 다음과 같아졌다.

      1. 디지털 쇼핑몰 수입
      2. 클래스 101 수입
      3. 유튜브 광고 수입
      4. 기타 (쿠팡 파트너스, 크라우드 픽, 셔터 스톡 등)

      큰 금액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모두 합하면 또래의 평균 수입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나 혼자 책임지고, 가끔 여행 다니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기쁘게도 매월 그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되면서부터 쓸데 없는 물건은 사지 않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질 걱정도 없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음을 알게된다면 더할나위 없겠다.

       

      3. 준비 과정

      장소 선택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자유는, 내가 원하는 곳을 알아야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 어디로 가든지, 마음이 가르키는 곳으로 정하면 된다. 나의 첫 디지털 노마드 장소는 일본으로 정했는데, 평소 풍부한 상상력으로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하기도 했고, 가장 가까워서 시차도 없고, 치안도 안전하다는 이유에서 였다.

       

      나라를 정했으니 비행기를 잡는다. 항공권은 떠나기 2개월 반 전에 예약했다. 알뜰 좌석(?)의 수량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빠르게 잡을수록 더욱 싼 티켓을 잡을 수 있다.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티켓을 잡으면 가장 싸게 잡을 수 있지만, 이벤트 기간 등을 알아봐야해서 골치아프다. 그냥 스카이 스캐너를 사용해 대강의 가격을 살펴보았고, 시간이 자유로우니 가장 싼 가격의 날짜로 잡았다.

       

      항공권 비교 및 예약 |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www.skyscanner.co.kr

       

      첫 주에는 엄마와 여행하기 위해 오사카로 들어가서, 혼자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고 한 달 뒤 후쿠오카에서 친구들과 여행한 뒤 빠져나오는 경로를 생각해 비행기를 잡았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6월 16일로 잡았다가 친구들이 여행오는 시기에 맞춰서 떠나기 위해 취소하고 다시 예매했다. 10일에 돌아오는 비행기. 그 결과 출국 날짜는 5월 16일, 입국 날짜는 6월 10일이 되었다. 취소 수수료까지 총 239,621원.

       

      항공사 공식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와 연계하여 예매할 경우 취소 시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가격 차이가 나도 꼭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함께 여행한 친구가 사이트 연계 항공권을 샀다가 10만원 이상의 취소 수수료를 물었다. 꼭 취소 수수료를 확인하도록 하자.

       

      항공권을 예매했으면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도 함께 꼭 예매하자. 대전에 살기 때문에 대전역에서 구포역까지 가는 KTX를 미리 예매했다. 구포역에서 김해공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할 생각이다.

       

      경로짜기

      항공권을 구매했으니 경로를 짤 차례다. 경로를 짜지 않고 즉흥적으로 여행할 수도 있지만, 겁이 많은 나에게는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경로를 짤 때는 여행의 목적을 생각해보는 걸 추천한다. 나는 일본의 주요 도시만 쉬엄쉬엄 여행하며 일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구글 지도로 일본 전체를 띄우고 가장 큰 글자로 나오는 도시를 확인했다.

       

      엄마와의 여행은 오사카와 교토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사카 → 나고야 → 요코하마 → 도쿄로 가는 경로를 생각했다. 더불어 후지산을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어서 나고야와 도쿄 사이에 있는 시즈오카를 경로에 추가했고 마지막으로 후쿠오카로 가서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마무리하는 경로를 생각했다. 그렇게 확정된 경로는 다음과 같다.

       

      오사카 → 나고야 → 시즈오카 → 요코하마 → 도쿄 → 후쿠오카

       

      숙소잡기

      각 도시를 이동하는 방법은 차근차근 생각해보기로 하고, 숙소를 잡기 위해 각 도시에 얼마나 머물지 생각해본다. 달력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전체적인 여행 흐름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내가 정리한 여행 일정이다.

       

       

      달력은 5월과 6월 달력을 합친 형태다. 각각 다른 색으로 구별하기 쉽게 정리했고 가족들과 친구들이 오는 날짜는 동그라미로, 가는 날짜는 동그라미에 엑스를 친 형태로 표시했다. 조금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는 조금 더 머물 수 있도록 날짜를 분배해 보았다.

       

      날짜를 분배한 후 숙소를 알아보았다. 역시나 악명 높은 일본의 숙소. 비싸다. 혼자 여행하는 만큼 호텔 방 하나를 잡아도 2인 값이 나간다. 숙소를 알아보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캡슐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이번 여행은 친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아닌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캡슐 호텔로 잡기로 했다.

       

      캡슐 호텔 특성상 매주 촬영하기 어렵겠지만, 밖에 나가서 찍으면 된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여행을 제외한 모든 일정을 캡슐 호텔로 잡았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네이버 호텔 사이트를 이용하면 나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팔고?) 호텔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잡을 수 있다.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아고다라는 숙소 예약 사이트만 이용했다. 하루 전까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가 무료라는 장점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이점을 활용해서 더욱 싼 조건의 방과 숙소로 재예약을 할 수 있었다. 꼭 취소 수수료 무료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

       

      네이버 호텔

       

      네이버 호텔

      검색부터 예약까지, 네이버 호텔에서 편리하게!

      hotels.naver.com

       

      총 16일의 숙소를 672,062원으로 잡았다. 평균을 내보면 약 4만 2천원이 나온다. 이 중에는 조식 포함도 있다. 게스트 하우스에 비하면 두 배는 비싼 가격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캡슐 호텔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할 일 정리

      항공권과 숙소를 모두 예약했으니 반은 끝난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여행 준비는 정말 자잘한 할 일의 연속이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느낀점은 역시나 여행 준비는 귀찮다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 만든 노션 여행 템플릿을 활용해서 해야할 일을 관리할 수 있었다.

       

      여행 준비가 그저 귀찮은 과정이 아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쓸 요량으로 템플릿을 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서 소개도 했는데, 반응이 괜찮았다. 자세한 템플릿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워J들을 위한 강력🔥한 노션 여행 기획 템플릿 + 구글 지도(구글 맵) 활용법 | 여행 일정 계획 짜는 방법 | 구글 맵 쓰는 법 [2023 노션 재정비 : 여행편]

       

      예산 짜기

      예산을 짤 때는 다른 사람들의 일본 한 달 살이 예산을 참고했다. 대부분 200만원 대였지만, 나는 여행까지 겸해서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300만원으로 잡았다. 물론 항공권과 숙소값이 포함된 가격이다. 나는 대강 잡았지만, 더욱 세세하게 잡고 싶은 사람들은 항공, 숙박, 교통, 음식, 관광, 여유금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계산해보는 걸 추천한다.

       

      예산을 짜면서 환전에 대한 내용도 생각해야한다. 여행이란 게 참 신경쓸 게 많다. 어떻게 환전을 할까 알아보다가 트래블로그라는 카드를 알게 되었다. 환전 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가 무료다. 다만 다시 원화로 바꿀 때는 수수료가 든다. 바로 신청했고, 며칠 뒤 카드가 배송왔다. 너무나 예쁜 디자인. 여행하면서 자주 사용했는데, 다들 카드가 예쁘다며 한 마디씩 해주셨다.

       

       

      하나은행과 연계되는 충전식 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나카드 앱에 들어가서 환율이 낮을 때 환전을 하고 현지에 와서 공항과 편의점, 역 등에 있는 세븐일레븐 ATM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뽑을 수 있다. ATM기는 말 그대로 널려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금을 뽑기도 하고, 카드로 쓰기도 하면서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 추천하고 싶은 카드다. 일본은 현금 사용이 많다고 사는데 경험한 결과 대도시 중심으로 돌아다니면 현금 4, 카드 6 비율로 결제할 수 있다.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에는 정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와이파이 에그, 유심칩, 이심 등이 있는데 각자 장단점이 다양하다. 가장 최근에 나온 이심이 편리해보여서 이심으로 결정하려했지만, 핸드폰 기종이 맞지 않아 실패했다. 결국 와이파이 에그로 신청했는데, 이번에 가족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함께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고르게 되었다. 여러 명이 사용하기에 너무 좋지만, 기기를 충전하고 휴대하는 번거로움은 엄청난 단점이다. 생각보다 무게도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너무나 귀찮았다. 하지만 싼 가격에 잘 신청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KKDAY에서 KT로밍에그 무제한으로 신청했다.

       

      일본 와이파이|KT로밍에그 일본 무제한 데이터 포켓 와이파이|공항수령

       

      일본 와이파이|KT로밍에그 일본 무제한 데이터 포켓 와이파이|공항수령

      KT 로밍에그는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넉넉한 용량과 빠른 속도에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www.kkday.com

       

      영상 작업 및 업로드 등에 차질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무제한으로 신청했지만, 단순한 여행에서는 무제한까지는 필요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앱 첫 구매 쿠폰을 사용해서 더욱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보험 가입

      환전과 데이터까지 해결되었으니 보험을 가입할 차례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들었다. 총 26일에 27,990원으로 아주 싸게 들 수 있었다. 엄마 보험도 함께 들었는데, 5일에 보험금이 나와 비슷했다. 연령에 따라서 훨씬 비싸게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들어도 좋고, 싸게 들어도 좋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놓으면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니 여행을 떠나기 전 꼭 들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이야기

      항공편, 숙소, 관광 및 교통 관련 예약, 환전, 보험 등을 해결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여행가기 전에 짐을 싸는 과정만 남았다. 다음 글에서는 미니멀리스트로서 챙겨온 짐과 후회하는 짐, 잘 가져온 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다.

       

      이번 글에서는 머리이야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보성의 글이다. 디지털 노마드로서 지내는 매일, 사진과 함께 일기를 쓰고 있는데, 나름대로의 느낀점과 함께 여행 정보까지 제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기를 다듬어서 업로드할 생각이다.

       

      아래 링크트리에서 내가 활동하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종종 찍어놓은 디지털 노마드 브이로그도 도르미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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