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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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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0200526 도전 2일 차숨쉬다 2020. 5. 26. 21:50
20200526 미라클모닝 2일 차 벌써 고비다. 오늘은 5시간 정도밖에 못 잤다. 새벽에 일어나기도 했고 낮에 운동도 해서 밤이 되면 곯아떨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지! 잠자리에 11시 안되어 누웠는데도 잠이 안 온다. 잠이 안 오니까 여기저기 떠오르는 생각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계속 곱씹고 있었다. 하... 나는 평소에도 이렇게 떠오르는 생각을 한 번 잡으면 잠이 올 때까지 1시간은 거뜬히 누워있다... 이런 때에는 꼭 생각을 비워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결국 12시 정도에 잠든 것 같다. 게다가 새벽에는 내가 늦게 일어날까 봐 (아직 일찍 일어나는 건에서는 나를 믿지 못한다...ㅎㅎ) 신경을 곤두세우며 잠을 제대로 못 잔 기억이 난다. 드디어 5시 알람이 울렸다. 꺼버렸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