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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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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0200528 도전 4일 차숨쉬다 2020. 5. 28. 20:49
20200528 미라클 모닝 4일 차 우와 2일 차 때의 피곤함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젯밤에 해찰하느라 너무 늦게 잔 것이 화근이었다. 12시 넘어서 자서 5시간도 못 잤다. 나는 적어도 5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요새 계속 잠을 많이 못 자니까 우울해진 것 같다. 어젯밤에는 영상 편집을 끝내고 잠자리에 누우니 외롭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페루에서 사 온 알파카 인형을 쓰다듬으며 잠을 청했다. 흐흐 복슬복슬하다. 잠이 우울증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로 잠을 줄이지는 않아야지. 오늘 일어나서 비몽사몽 불렛저널을 쓰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7시부터 다시 누워 꿀잠을 잤다. 9시쯤 일어나니 세상이 정말 맑아 보인다. 단 2시간의 잠으로 이렇게 행복해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