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20200607 도전 14일 차

 

20200607 도전 14일 차

 

어제 12시가 넘어서 자서 7시 10분에 기상했다. 요새 미라클모닝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3주가 또다른 고비가 된다고 하는데 이제 내일이면 내가 3주에 접어든다. 과연 나는 미라클모닝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꼭 할 것이다. 더 동기부여가 되도록 오늘 미라클모닝 책을 다시 훑어보고 더 생각해보아야겠다.

요새 생각이 든 건데 내가 너무 편협적인 독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자기계발에 관한 독서다. 이제 도서관도 임시 개방을 했으니 보다 다양한 도서를 읽어야겠다. 관심이 없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다방면의 통찰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에 관심이 없었지만 역사에 대해 알게된 순간 더 다양한 측면의 통찰이 열리는 것을 경험했다. 좀 더 다양한 책을 읽어야겠다.

오늘은 어제 못 끝낸 촬영을 마저 하고, 영상 편집을 해야겠다. 그리고 낮에 언니와 함께 잠깐 외출할 계획이다. 오늘은 날이 꾸리꾸리해서 인지 그냥 누워있기만 하고 싶은 날이다. 하지만 그렇게 보낼 수는 없지!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자. 이왕 보내는 시간, 더 의미있는 활동을 하며 보내면 좋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