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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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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숨] 20190915 뿌리공원 나들이숨쉬다 2019. 9. 16. 19:58
엄마와 언니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뿌리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연휴도 이제 끝이구나..! 자전거를 타고 뿌리공원에 갈 때 이용하는 코스가 항상 정해져 있다! 바로 유등천을 따라서 나있는 자전거도로인데, 언제나 그 계절에 맞는 색을 입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유등천을 따라 달리면 계절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과 그 안에 모여있는 비둘기들, 우리에게 손을 내미는 버드나무 잎사귀... 자연에 가까워지는 느낌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느낌이다. 언제든 기분이 좋아진다. 그 자연의 끝에는 뿌리공원이 있다! 흐흐 도착이다! 최근 공사로 새롭게 뿌리교가 생겼다. 이제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더욱 쉽게 뿌리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전 시민만 무료로 들어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