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의 기록] <1인 창업이 답이다>읽다 2019. 8. 22. 23:22
<1인 창업이 답이다> 이선영 지음 회사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회사에 묶여있는, 그런 길 밖에 없을까라는 회의감이 들었다.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작가의 말은 하나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1인 창업을 하라!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 것인가...라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세한 방식도 알려준다.
창업에는 물건을 파는 것도 있지만 정보와 가치관을 파는 창업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하게 집어주니 정리가 되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 책이었다. 창업이 아닌 창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었다.
작가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고 한다. 사실 나는 내가 아직 젊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나는 이미 다른 사람과 내 경험을 충분히 나눌 수 있었다. 시작을 함으로써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나를 굉장히 고무시키는 부분이었다.
성공한 뒤에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씀으로써 성공을 한다! 책을 쓰기 위해서 연구를 하다보니 전문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또, 이 책을 읽고나서 나에 대한 브랜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책 말고도 다른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그런데 이 책은 마케팅을 논하면서 정작 책의 기본인 맞춤법이나 오타가 수정이 안되어있다.. 마케팅을 위해서는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써야 한다는데 정작 이 책은 맞춤법이나 오타 오류를 내면서 책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그리고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에서 줄임말을 쓰니까 전문성이 떨어져 보였다. 책을 거의 다 읽은 시점에서 이렇게 실수가 곳곳에 보이니 앞에서 좋았던 내용도 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내가 책을 집필할 때에는 맞춤법과 오타, 줄임말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겠다고 느꼈다.
반응형'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기록] <내가 이끄는 삶의 힘> (0) 2019.08.30 [독서 기록] <율이네 집> (0) 2019.08.26 [과거의 기록] <무소유> (0) 2019.08.20 [과거의 기록] <빠빠라기> (0) 2019.08.17 [과거의 기록] <행복의 가격> (0)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