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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모닝] 20200615 도전 22일 차
    숨쉬다 2020. 6. 15. 09:05

     

    20200615 도전 22일 차

     

    오늘은 6시 30분 기상! 월요일인데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미라클모닝으로 초보 요가를 하다가 밥을 먹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된장찌개와 맛있는 계란말이!! 그리고 김까지... 행복한 아침이다!! 밥을 먹고 다시 미라클모닝으로! 어제는 한 주를 돌아보면서 미라클모닝 일과에 대해 성찰해보았다.

     

     

     

    스페인어가 제일 마지막에 있으니까 자꾸 생략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ㅋㅋㅋㅋ 그래서 스페인어를 독서 앞으로 바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서와 일기쓰기는 분명히 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바꾸니 훨씬 수월해진게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이 든건데, 가끔은 미라클모닝을 쉬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한번은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날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이 부분은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에 <하버드 글쓰기 강의>를 읽으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내가 원하는 직업은 작가든, 크리에이터든 결국 나의 의미를 특정 기술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작가의 경우 그림이나 글이 될 수 있겠고, 크리에이터의 경우는 그것이 영상으로 바뀔 뿐이다. 뭔가 통찰이 생기는 기분이다. 참 좋다. 내가 더 많은 의미를 세상에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간접적, 직접적인 경험을 하고 꾸준히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필 작가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여러가지 가능성을 알릴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일지를 쓰는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일지를 쓰면 쓸 수록 내용이 더 잘 떠오르고 구성이 더 잘 된다는 게 느껴진다. 잘하고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서점 나들이를 가볼까! 오전에 일을 끝내고 점심 먹고 다녀와야겠다.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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