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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0200617 도전 24일 차숨쉬다 2020. 6. 17. 07:19
20200617 도전 24일 차
23일 차와 24일 차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마치 23살 때와 24살 때가 다른 느낌(?)처럼! (23살 때는 20대 중반이 아니라고 우길 수 있지만 24일 때는 누가봐도 중반이다. 그냥 생각나서 적는다. 하하하) 어제 낮에는 20분만 낮잠을 자려고 했는데 눈 깜빡하니 2시간을 자버려서 밤에 잠이 안왔다. 그래도 어찌저지 5시 반에 일어나겠다고 큰 소리로 다짐을 하니 기상에 성공했다!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재밌는 광경일 것이다. 그래도 장하다!! 이제 30일의 고비가 얼마 남지 않았다. 힘내서 가자.
최근에 든 생각인데, 가끔 자전거를 타고 천변을 달릴 때 가장 새롭고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느낌이다. 조깅을 할때보다도 자전거를 타며 단순히 발을 굴릴 때 더 생각이 잘 정리되고 아이디어가 툭툭 튀어나온다. 어떤 장수가 말을 타면서 생각을 정리했다는 이야기랑 비슷하잖아! 오호!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천변에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이제 이틀만 몸을 안움직여도 몸이 근질근질하다. 영상 렌더링 돌리고 잠깐 나갔다 와야지!
뭔가 미라클모닝도 다른 습관들처럼 점점 무뎌지는 느낌?? 마치 정체되어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무언가를 배울 때는 문제점을 의식하고 개선해나가는 방향으로 해야하는데 그 부분이 무뎌진다는 느낌이다. 이게 무슨 느낌인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아! 무뎌지는 느낌은 지금 쓰고 있는 일지에서도 느끼는 것 같다. 뭔가 매일 쓰니까 소재가 고갈 되어서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니 비슷한 내용만 쓰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뭐 일상이 비슷비슷하니 이정도로 쓰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고칠점은 고치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오늘은 영상을 올리는 날이다. 예약을 걸어놓고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야겠다!! 오늘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 자기암시 자기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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