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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모닝] 20200616 도전 23일 차
    숨쉬다 2020. 6. 16. 07:21

     

    20200616 도전 23일 차

     

    23일의 새벽이 밝았다. 이제 목표까지 7일 남았다. 어제는 비교적 늦게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다가 중간에 아침을 먹으러 가서 흐름이 끊겼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니 그 시간만큼은 맞추고 싶은 마음이다.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여유있게 가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5시에는 일어나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어제도 적은 내용이긴 하다.) 오늘도 5시 30분에 기상을 해서 살짝 아슬아슬한 느낌이다.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평일에는 최대한 여유롭게 5시에 일어나야겠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날 밤에 적어도 9시부터 잘 준비를 해야겠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요새는 하루가 길어졌음에도 하루가 아쉽게 간다는 생각을 한다.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하루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된 것이다. 더 내가 원하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하루를 즐기게 되었지만 더 아쉬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놀이공원의 마감시간의 아쉬움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하루를 보내기 싫어 밤에 자기가 싫어진다. 으아! 배고프다 어서 아침을 먹고싶다. 물 한 컵으로는 부족하다! 갑자기 배가 고파서 생각나는대로 적었다.

     

    확실히 스페인어를 미라클모닝 중간에 놓으니 훨씬 수월해진게 더 느껴진다.(이것도 어제 한 말 같지만.) 저번주에는 스페인어를 하기 싫은 마음에 공부방법만 꾸역꾸역 알아보고 공부는 하지 않았다. 이번주에는 벌써 인사법을 두개나 배웠다. hola와 buenos dias!! 말그대로 좋은 아침이다!! 하하!! 하루에 하나의 대화를 따라 읽는데, 지금이 두 번째 대화다. 그래도 페루에서 한 달 동안 있어서 그런지 아주 처음 접하는 느낌은 아니어서 비교적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난다. 호호... 그것은 나의 착각! 하하!

     

    이렇게 미라클모닝을 통해서 평소에 금방 포기하고 말았던 습관들을 정복해나가야겠다. 마음 속으로 잘하고 싶었던 것들이 참 많은데 나는 노력도 해보지 않고 안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었다. 지금 이렇게 일찍일어나서 미라클모닝을 성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행동들도 분명히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제일 어렵다고 생각한 새벽기상을 성공했으니까! 미라클 모닝이라는 습관은 다른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아주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왜 인생이 변화했다고 말하는지 이제는 정말로 이해가 된다. 내 인생도 미라클모닝 전후로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생각나는 대로 적으니까 글쓰기가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어제는 감사하게도 나를 찾아주시는 분이 있어서 디자인 알바를 할 수 있었다. 사실 마음속으로 조금은 귀찮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나를 찾아주시니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미라클 모닝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 나갈것이다. 오늘은 영상편집에 집중해야겠다. 오늘 미리 끝내면 내일 또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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