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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모닝] 20200618 도전 25일 차
    숨쉬다 2020. 6. 18. 09:57

     

    20200618 도전 25일 차

     

    5시에 기상하려 했지만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자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1시간 20분을 더 잤다. 알람을 계속 끄면서 자서 1시간 20분만큼 피로가 풀리지도 않았다!!! 이럴 수가! 아침에 부랴부랴 언니의 도시락을 싸주느라 미라클 모닝이 늦어졌는데, 도시락으로 유부초밥을 싸주는 김에 스페인어를 틀어 놓고 따라 말하기를 했다. 새벽 기상을 못하니 이런저런 변수들이 많이 생긴다. 도시락을 모두 다 싸고 다시 안정적으로 내 시간을 가지면서도 이런저런 변수가 생겼다. 역시 일정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늦게 일기를 쓰게 된 이유다.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새벽 기상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변수들이 많이 생길 것을 각오해야 한다. 미라클 모닝 작가가 새벽시간을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사실 아직도 안정적으로 새벽에 기상을 하는 게 어렵다. 목표로 하고 있는 5시 기상에 맞추려면 잠에 드는 시간을 더 안정적으로 해야겠다. 기상시간보다 잠에 드는 시간을 더 신경 써야 새벽 기상이 원활해질 것 같다.

     

    어제는 아침에 영상 렌더링을 돌리고 유등천을 따라 자전거를 왕복 1시간 20분 타고 왔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 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계속 보길 미뤄왔던 킹덤도 한편 보고(와우 진짜 재밌고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일을 마쳤으니 이 정도 보상은 줘야지!! 과거에는 이런 보상을 줄 여유도 없었는데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좀 더 여유로워졌다. 모두 미라클 모닝 덕분이다!!! 여하튼 이런저런 변수도 많았고 핑계를 대고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정도 했어도 잘했다!! 이제 좀 더 안정적으로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다시 활기차게 보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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