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모닝] 20200619 도전 26일 차숨쉬다 2020. 6. 19. 09:56
20200619 도전 26일 차
왠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아침이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앞에서 일기를 쓰려니 기분이 좋은가보다. 오늘은 잠도 잘 잤고! 하하하!! 햇빛이 잘 드는 방으로 옮기니 내가 좋아하는 햇빛이 하루 종일 잘 들어와서 참 기분이 좋다. 어젯밤에 예상치 못하게 포토샵 작업을 해서 거의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어제는 아침부터 이것저것 참 예상치 못한 일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여유롭게 7시 40분에 기상! 잠이 줄어들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날에는 컨디션이 확 나빠지는 게 느껴진다. 어제도 이가 아프더라! 헉!
나는 참 비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언제부터인가 미니멀리즘이라는 것을 접하고 난 후로 줄곳 미니멀이라는 것에 빠져있다. 내 주변을 스스로 통제하고 좋아하는 물건으로 둘러싸여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만큼 나의 꿈은 마당이 넓은 작은 집에서 미니멀리스트로서 자연에 둘러싸여 사는 것이다. 흔히 미니멀리스트는 가장 적게 가지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데, 미니멀리스트는 그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가지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사람마다 미니멀리즘의 형태는 다를 수밖에 없다. (마치 불렛저널 같구나!) 지금은 부모님께 신세를 지고 있지만 언젠가 나만의 집을 마련할 꿈을 꾸고 있다. 사실 직업적인 성공보다도 이런 나만의 공간에 대한 꿈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직업적인 성공을 하면 따라오는 것이긴 하지만! 하하! 잘 정돈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둘러싸인 채로 작가로서, 크리에이터로서 작업을 하는 게 나의 꿈이다! 와!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아진다. 미라클 모닝으로 꿈 시각화를 하는 것보다도 이렇게 기록을 하며 상상하니 더 생생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참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도 화이팅!
반응형'숨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모닝] 20200621 도전 28일 차 (0) 2020.06.21 [미라클모닝] 20200620 도전 27일 차 (0) 2020.06.20 [미라클모닝] 20200618 도전 25일 차 (0) 2020.06.18 [미라클모닝] 20200617 도전 24일 차 (0) 2020.06.17 [미라클모닝] 20200616 도전 23일 차 (0) 2020.06.16